“한인 정치력 신장에 기여” 폴 신 시민권협회장 취임
오렌지카운티 한미시민권자협회(이하 시민권협)는 지난 19일 가든그로브의 OC한인회관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사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폴 신 회장이 조이스 안 전 회장의 뒤를 이어 14대 회장에 취임했다. 김도영 이사장은 13대에 이어 연임했다. 신 회장은 “많은 한인이 시민권을 취득한 덕분에 한인 정치인도 많이 배출됐고 한인 커뮤니티의 위상도 높아졌다. 앞으로도 한인들의 시민권 취득과 한인 정치력 신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올해 창립 25주년을 맞은 시민권협은 향후 시민권자의 권리와 의무 관련 교육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시민권협회장 취임 시민권협회장 취임